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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연합과 지역의 환경단체는 오마이뉴스와 함께 금강하구에서 세종 합강리까지 자전거탄 금강 답사를 진행중입니다. 23일까지 진행되는 첫째날 폭염과의 사투를 진행하며 49km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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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과정에서 유령공원으로 알려진 시음지구를 들렀습니다. 작은 그늘막을 만들어 놓은 곳에 갈길이 없습니다. 이렇게 금강에는 사람들이 찾지 않은 곳에 만들어 놓은 공원이 수십곳에 이릅니다. 혈세가 그대로 낭비된 현장이지요. 그대로 두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현장으로 만드는 것이 현명한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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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지구에 심어진 나무는 관리가 되어 있지 않은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초기 지지를 위해 감아 놓은 와이어가 철거되지 않아 나무를 죽이고 있었습니다. 손으로 빼보았지만 제거가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심어진 나무는 무슨 죄가 있을까요? 금강에는 이렇게 22조 사업비와는 별개의 수목식재 비용만 약 500억 원이 투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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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연으로 돌릴 방법을 심각하게 찾아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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