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9일 오후 숭례문 서울역 방향 교차로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장애인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표'의 문제를 지적하며 보건복지부의 모의 평가 실시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관련기사: "모의평가 '만점' 장애인 있긴 있나? 복지부에 묻는다" http://omn.kr/1kbdk).
장애인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표는 지난 7월 1일 장애인등급제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면서 1급에서 6급으로 나뉘던 장애등급을 중증과 경증으로 구분한 보건복지부의 장애평가 기준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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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9일 오후 서울역 인근 서울로 7017에서 대형현수막을 내리고 일대 도로를 점거해 농성을 하고 있다. |
ⓒ 이희훈 | 관련사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