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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부터 사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미래교육 국제회의”.
 29일부터 사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미래교육 국제회의”.
ⓒ 경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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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원 1000명이 모여 '미래교육'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남도교육청이 29일부터 사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미래교육 국제회의(컨퍼런스)"를 연 것이다.

도교육청은 "나라마다 미래교육 준비에 분주하다"며 "우리나라도 2030 교과교육의 방향을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키우는데 두고, 다양한 교육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싱가포르는 미래환경에 맞춰 퓨처스쿨(Future Schools@Singapore) 계획을 수립해 교실환경을 혁신하고 교육과정도 완전히 바꾸었고, 벨기에 학습공원(The Learning Park)은 학교공간을 뛰어넘고, 초중등 학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미래를 염두에 둔 새로운 학교다.

이번 국제회의에는 경남지역 1000여명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들이 참여했다.

개막식에서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기조강연을 통해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교실을 설명하고, 경남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박 교육감은 "미래교육은 학생의 흥미와 개성, 수준에 맞게 학생 맞춤형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구성이 필요하다"며 "공간혁신을 활용한 특화형 기관과 미래교육환경을 체험, 보급, 지원하는 기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미래교육테마파크와 경남진로교육원 설립이 꼭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교육감은 증강현실을 활용해 옥수수를 심고 키우는 과정과 가상현실을 활용해 미술관 고대유물을 체험하는 시연에 참여했다.

전체 기조강연에 나선 독일 카셀대 워너블럼 교수가 '수학 모델링의 질적 교육'을 주제로, 미래교육과 수학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워너블럼 교수는 실제 생활 속 문제 상황을 수학적 모델로 구성해 답을 찾고 그 답을 토대로 다시 실생활의 문제를 해석하는 수업방식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오전 개막식과 기조강연을 들은 뒤 오후에는 회의실 9곳에서 과학, 융합, 미래를 주제로 워크숍과 세미나, 강연을 들었다.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프로젝트 학습과 학교교육과정, 수학의 가치, 지역화 미래학습, 융합프로젝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앞장서는 경남교육, 앞서가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 콘퍼런스에는 미래교육의 국내외 권위자들이 강연에 나선다. 30일에는 조선대 박현주 교수, 미네르바스쿨 켄 로스 아시아 디렉터, 독일 함부르크대학교 가브리엘 카이저 교수가, 31일에는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 한스스테판 실러 교수와 영남대 김재춘 교수, 일본 도쿄가쿠게대학교 타다시오타니 교수 등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미래교육 국제 콘퍼런스는 경남교육이 추구하는 역량중심 학습, 학습자 주도 학습, 교육생태계 확장 및 학교 공간혁신을 근간으로 한 '미래교육'에 대해 현장의 궁금증 소통, 세계적 동향 파악, 시사점 도출 및 현장 교원들의 역량 강화 기회가 되고 있다"고 했다.
 
 29일부터 사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미래교육 국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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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부터 사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미래교육 국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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