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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브런치 독서모임'을 주제로 6월 25일에 열린 '학부모 독서동아리 워크숍'에 참석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시를 낭송하고 있다.
 "도란도란 브런치 독서모임"을 주제로 6월 25일에 열린 "학부모 독서동아리 워크숍"에 참석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시를 낭송하고 있다.
ⓒ 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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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학부모 독서동아리 회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독서동아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사업자율선택제로 초·중·고 81개교에 구성된 학부모 독서동아리 회원과 학부모 명예사서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학부모 독서동아리의 운영 방법를 공유하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란도란 브런치 독서모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 하는 시낭송 △ 백화현 독서활동가와 함께 하는 학부모 독서동아리 운영 사례 나눔 △ 최지혜 바람숲도서관장과 함께 하는 그림책 동아리 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부모 독서동아리 워크숍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도성훈 교육감의 시낭송과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면서 위안을 받는 시간이었다"면서 "책을 읽는 아이 뒤에는 책 읽는 부모의 모습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앞으로도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가정과 학교, 마을이 함께하는 독서·토론 문화가 확산돼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에 한발 더 다가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그:#독서동아리, #인천시교육청, #도성훈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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