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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의회가 21일 오전 본회의를 앞두고 대전시 혁신도시 지정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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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가 결의대회를 열어 "대전을 혁신도시로 지정하라"고 촉구했다.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종천)는 21일 제243차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 앞서 대전광역시 및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전광역시는 그동안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배후에 건설된다는 이유로 수도권 과밀화 해소 및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 이전 대상 지역에서 제외되어 왔다. 이에 따라 인구 감소와 함께 지역경제 성장이 정체되어 한계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종천 의장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역차별 해소, 수도권 공공기관의 대전 이전 허용과 대전의 혁신도시 지정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향후 우리 시의 혁신도시 추가지정을 위해 150만 시민의 뜻을 모아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