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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입원요구를 거부하자 앙심을 품고 고함을 지르는 등 세 차례에 걸쳐 업무방해했던 40대가 구속되었다.

6월 18일 양산경찰서는 여성인 ㄱ(47)씨를 사기 등 혐의로 지난 15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6월 11∼13일 사이 양산 소재 한 병원에서 경미한 교통사고로 통원 치료를 받았다. ㄱ씨는 그러던 중 병원에서 입원요구를 거부하는 것에 앙심을 품고 사흘 동안 찾아가 고함을 지르는 등 업무방해했던 것이다.

또 ㄱ씨는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편의점에서 우유 등 물품을 구입한 뒤 잔액이 없는 휴대전화 결제 카드를 제시하고 결제가 늦어지자 마시던 우유를 피해자에게 던지는 등 총 아홉 차례에 걸쳐 업무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로부터 112신고를 받아 출동해 체포했고, CC-TV 등 증거 확보를 했다. ㄱ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경찰(마크).
 경찰.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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