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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정호 서산시장이 서산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안인 '서산시공용버스터미널 및 수석 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최종 입장을 밝혔다. 맹 시장은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석 지구 도시개발 규모를 축소하고, 버스터미널은 복합터미널 방식으로 이전하되 장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서산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안인 "서산시공용버스터미널 및 수석 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최종 입장을 밝혔다. 맹 시장은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석 지구 도시개발 규모를 축소하고, 버스터미널은 복합터미널 방식으로 이전하되 장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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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이 서산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안인 '서산시공용버스터미널 및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최종 입장을 밝혔다. 

맹 시장은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석지구 도시개발 규모를 축소하고, 버스터미널은 복합터미널 방식으로 이전하되 장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산시는 지난 3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용버스터미널 이전 및 수석 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열린 시민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관련기사: [서산] '터미널 이전·도시개발' 시민토론회 열어

당초 6월 말경 터미널과 관련한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맹 시장은 시민토론회를 마친 후 9일 만에 결정을 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맹 시장은 우선 수석지구 도시개발 사업에 대해 "복합터미널 부지를 포함하여 추진하겠다"면서도 "다만, 당초 86만㎡ 규모에서 40만㎡ 규모로 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축소 방침을 밝힌 맹 시장은 "원안대로 추진할 경우, 체비지 매각 지연 시 최대 738억 원의 추가 재정부담과 연간 약 17억 원의 이자 또한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며 "이미 민간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에 미칠 영향, 아파트 장기 미분양 사태 등을 고려했다"면서 우려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 같은 결정을 내리기까지 맹 시장의 고민이 깊었다고 한다. 맹 시장은 "(수석지구 개발사업을) 원안대로 개발하려고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그러나) 적정규모의 면적을 우선 추진한 후 사업의 효과, 인구증가 추이, 도시 확장 추세 등을 판단하여 추가 개발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맹 시장은 이날 최종 결정을 내리면서 "터미널 이전과 수석 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찬성. 반대하는 분들 모두 서산시민·"이라면서 "시민 여러분이 주신 많은 의견을 바탕으로 심사숙고하여 내린 결론"임을 강조하면서 "시의 결정을 존중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맹 시장은 이날 최종 결정을 내리면서 "터미널 이전과 수석 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찬성. 반대하는 분들 모두 서산시민·"이라면서 "시민 여러분이 주신 많은 의견을 바탕으로 심사숙고하여 내린 결론"임을 강조하면서 "시의 결정을 존중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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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맹 시장은 터미널 이전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맹 시장은 "터미널은 민자유치를 통한 복합터미널 방식으로 이전하되 장기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도 "민간사업자의 확보는 현재는 물론 향후에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지조성과 복합터미널을 건립·이전까지 15년 정도 소요되며, 복합형태의 공영터미널 조성 방식은 약 700억 원에 이르는 막대한 재정부담"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맹 시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석지구에 터미널 부지를 확보한 후 민간사업자의 참여 여부, 2011년 용역에서 제시한 인구 규모"등과 "원도심의 경쟁력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여건이 갖추어지는 시기에 터미널 이전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맹 시장은 이와 함께 기존 터미널에 대한 전면적인 시설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 터미널 리모델링 ▲ 교통체계 개선 ▲ 주차장 추가 확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대안을 내놨다. 

뿐만 아니라 터미널 주변 원도심과 동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 도시재생 뉴딜사업 ▲ 상권 활성화 사업 ▲ 동부 전통시장 내 주차장 확보 ▲ 지역화폐 발행 등의 대책도 제시했다.

특히 맹 시장은 이날 최종 결정을 내리면서 "터미널 이전과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찬성하는 분들도 반대하는 분들도 모두 서산시민"이라면서 "시민 여러분이 주신 많은 의견을 바탕으로 심사숙고하여 내린 결론이니 시의 결정을 존중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은 서산시의 대표적인 갈등 사안인 쓰레기 소각장과 마찬가지로 그동안 풀지 못했던 현안을, 다소 시간은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결정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서 "앞으로 담당 실과를 중심으로 기존 터미널 개선사업 등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사업 추진 시 필요하다면 후속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정확한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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