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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기자 간담회.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기자 간담회.
ⓒ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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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0억 원 규모 남북교류협력기금을 "북한 학생 지원이나 남북 학생교류 등 오롯이 학생 교육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12일 오전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남북 교류협력 기금 사용처'와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 "역점은 수학여행 같은 학생교류"라며 "남북문제를 정치권 시각이 아닌 학생들의 시각으로 볼 수 있게 하는 게 교류협력의 목적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또한 '기금 조성 이유'에 관한 물음에 "지난해부터 남북관계가 풀리고 있다"라며 "이에 발맞춰 교육 교류협력이 필요했고, 기금 조성은 매우 시의적절했다"라고 답했다.

이 교육감은 이어 "학생들과도 협의해서 기금 사용방법 등을 정할 계획이다. 2학기 들어 지역에 있는 청소년 교육의회와 구체적으로 논의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민주시민 교육을 위해 '지역청소년교육의회'를 25개 교육지원청 별로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의회에서 심의한 정책은 실제 교육 정책에 반영된다.

전국 교육청 중 남북 교육교류와 대북 지원을 위한 기금 조성을 한 것은 경기교육청이 처음이다. 이 기금은 남북한 학생 간 문화·예술·스포츠 교류, 교구·교재 지원 및 북한 학생의 교육복지 증진 사업 등을 위해 조성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예산을 지난 4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에 포함 시켰다. 첫 추경은 지난 5월 말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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