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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당진시 아동·청소년 정책창안대회가 지난 5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제1회 당진시 아동·청소년 정책창안대회가 지난 5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 박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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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당진시 아동·청소년 정책창안대회가 지난 5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아동의 삶과 당진시를 변화시킬 아동친화적 정책을 발굴하고 아동·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활동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실제로 겪은 문제점을 직접 정책으로 제안했다. 아동·청소년들은 자유 주제 ▲당진시 아동 청소년의 행복을 비롯해 지정 주제 ▲놀이와 여가 ▲건강과 위생 ▲참여와 시민권 ▲교육환경 ▲안전과 보호 ▲나의 사생활 및 가정환경 중에서 한 주제를 선택해 정책을 제안했다.

1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류 심사 및 본선 팀 선발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어기여차 으여차! ▲레디언 시스리스 ▲당진광역시 ▲Sky ▲당찬 당꿈 당당이 ▲당진어쎔블 등 총 6개 팀이 예선을 통과했다.
   
교육과 안전에 대한 제안 많아

6월 5일 본선에 진출한 6개 팀의 정책발표대회가 진행됐다. 초등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3~5인으로 구성된 팀들이 순서대로 정책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합덕제철고 학생들로 구성된 당진광역시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첫 순서로 나온 ▲어기여차 으여차! 팀은 '당진시 아동 청소년의 행복'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마을에서 놀고 자라날 수 있는 마을 학교를 제안했다. ▲레디언 시스리스 팀은 자유학기제 및 자유학년제 활동 체험을 내용으로 한 '꿈의 정책' ▲당진광역시 팀은 청정거리 조성을 내용으로 한 '나너울길 조성 정책' ▲Sky 팀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3D 횡단보도 설치'를 제안 ▲당찬 당꿈 당당이 팀은 청소년 등·하교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BST'(Bus School Transit) ▲당진어쎔블 팀은 초등학교 등·하굣길 주변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 예방정책을 내용으로 한 '안전한 학교주변 하굣길' 정책 등을 제안했다.

이날 학생들은 각 정책 제안 배경과 문제 해결 이유, 문제 해결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학생들은 또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와 인터뷰, 타 시·군의 사례 등을 근거로 들면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왼쪽부터) 한윤·김한결·김정빈
 (왼쪽부터) 한윤·김한결·김정빈
ⓒ 박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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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광역시 팀의 나너울길 조성정책이란?

당진광역시 팀은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들고자 했다. '나너울길 조성'은 쓰레기와 담배꽁초로 더러운 거리를 깨끗한 거리로 만드는 정책이다. '나너울길'이란 나·너·우리 모두가 서로를 위해 배려하는 길을 뜻한다. 금연표어 문구를 거리에 그려 넣고 쓰레기통 설치, 에너지 필터나 자체 정화기술 등을 갖춘 기존의 단점을 보완한 흡연부스를 설치해 깨끗한 길을 조성한다.

미니인터뷰 대상 수상 당진광역시팀 (합덕제철고 한윤·김한결·김정빈)
     
한윤 "당진시가 아동·청소년을 사랑하는 도시, 아동·청소년에게 사랑받는 도시가 되길 바라요."
김정빈 "이 정책이 실제로 적용돼 실제로 너나울길을 걷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한결 "당진시장이 되는 것이 꿈이에요. 문제점을 찾아보고 해결방안을 세우기까지 꿈을 향한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대회 결과>
▲대상 : 당진광역시 ▲최우수상 : 어기여차 으여차!, Sky ▲우수상 : 레디언 시스리스, 당찬 당꿈 당당이, 당진 어쎔블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당진시대>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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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진시대 박경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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