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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남중학교는 6월 1~2일 사이 진해청소년수련원에서 “아버지와 함께 하는 1박 2일 캠프”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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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남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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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남중학교는 6월 1~2일 사이 진해청소년수련원에서 “아버지와 함께 하는 1박 2일 캠프”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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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중학생 아들이 같이 밥도 해먹고 놀이를 하면서 서로 꼭 끌어안았다.

6월 3일, 창원 진해남중학교(교장 이월춘)는 지난 1~2일 사이 "아버지와 함께 하는 1박 2일 캠프"를 벌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캠프는 아버지와 아들 20팀이 참가해 진해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캠프는 선착순 참가자를 모았다. 대기자가 생길 정도로 올해는 신청하는 아버지와 아들이 많았다.

1박2일 캠프는 행복학교 운영비로, 5월 9일 벌였던 학부모동아리 행사에 이어 이번에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소통하고 뭉치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월춘 교장은 "평소 아버지와 아들은 어렵기도 하고 부자연스러운 관계인데, 이번 행사로 보다 부자간의 관계가 돈독해지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바쁜 일정에도 학교 행사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한 고맙다"고 인사했다.

캠프는 아버지와 아들이 한 조가 되어, 함께 텐트를 치고, 밥을 지어 먹기도 했으며, 아버지와 장기자랑도 했다. 또 '부자'(아버지와 아들)들은 야식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진해남중학교 관계자는 "평소 아버지와 아들은 서먹하다는 느낌을 갖기도 한다"며 "아버지와 아들이 둘 만의 시간을 통해 더 친근함을 느끼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게 캠프의 취지였다"고 했다.

주수홍 한국TA조직문화연구소 대표는 "아버지의 부모 역할"에 대한 특강을 하기도 했다. 특강이 진행되는 동안 아들들은 아버지와 함께 먹을 저녁밥을 짓기도 했다.

집에서는 부모들이 아이들의 밥을 준비하는데, 이날 캠프에서는 역할이 바뀐 것이다. 한 아버지는 "바꾸어진 역할을 통해 서로에 대한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이렇게 아들이 차려 준 밥상을 받기는 처음이고, 감동적이고 대견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서로를 얼마나 잘 아는가"를 묻고 답하는 '아버지와 나'라는 퀴즈대회에는 평소 아버지는 아들에 대해, 아들은 아버지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퀴즈대회에서 아버지와 아들들은 새삼 서로 놀라면서도 미안해하는 마음을 가졌다. 아버지와 아들들은 "앞으로 서로에 대해 더 잘 알아가겠다"는 각오를 서로에게 쓰는 편지에 담기도 했다.

이 학교는 서로에게 쓴 편지를 학부모모임에 전시하고, 이 날 사진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팀에게 사진을 액자에 담아 증정하며 이 날의 의미와 약속을 되새기게 했다.
 
 진해남중학교는 6월 1~2일 사이 진해청소년수련원에서 “아버지와 함께 하는 1박 2일 캠프”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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