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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유증기가 누출되는 화학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해 하는 가운데, 이번엔 암모니아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화학공장은 한화토탈 내 있는 KPX그린케미칼로 알려졌다.

22일 서산시에 따르면 "오늘 10시 20분경 대산공단 KPX그린케미칼에서 암모니아가 유출된것이 확인되었다"면서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현장 측정결과 원점 농도 21ppm, 이격거리 50m 에서는 불검출됐다"면서도 "주변지역에 대해 계속 측정 중이다"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서산시는 "유관기관과 함께 주민 대피 여부 등을 확인중"이라며 "현재는 냄새는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아울러 "(회사 측이 설비) 정비후 가동을 재개하다보니 냄새가 나, 현재는 가동을 중단하고 원인을 찾고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산공단에서는 지난 17, 18일 한화토탈에서 발생한 유증기 누출 화학사고에 이어, 화재, 도로유출 등 연이어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태그:#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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