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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
 기자회견
ⓒ 보건의료노조 부산대병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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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전환을 요구하는 국립대병원 파견용역노동자들이 공동 총파업에 돌입했다.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부산대병원지부, 비정규직지부는 금일 오전 09시30분에 부산대병원 정문에서"정부 방침대로 6월내 직접고용정규직 전환완료"하라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은 정규직 노동조합의 지지발언으로 시작됐다.
 
 정재범 부산대병원지부 지부장 지지발언 모습
 정재범 부산대병원지부 지부장 지지발언 모습
ⓒ 보건의료노조 부산대병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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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범 부산대병원 지부장은 "우리 시설노동자들은 용역업체임에도 불구하고 필수유지업무를 체결하고있다. 이것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방증하는결과"라며 "정부 방침대로 생명안전업무 수행하고 있기에 직접고용정규직화를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재범 지부장은 "간접고용 비정규직투쟁은 부산대병원만 투쟁이 아닌 전국의 13개국립대병원이 함께하는 투쟁"이다. 또한 "이 투쟁은 단지 비정규직 노동자들만의 투쟁이 아니라 외롭지 않게 정규직 노동자들도 함께 끝까지 연대하고 투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윤영규 보건의료노조 부산본부장 연대발언
 윤영규 보건의료노조 부산본부장 연대발언
ⓒ 보건의료노조 부산대병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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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규 보건의료노조 부산지역본부장은 "2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려왔다. 더이상 기다릴수 없다. 오늘 1차 경고파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강력한 투쟁을 진행할것이다. 6월 내 직접고용정규직 전환완료를 하지 않는다면 국립대병원 공동파업투쟁은 오늘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기자회견을 끝난 9시50분 부산대병원입구에서 바로 부산대병원 간접고용노동자들의 파업출정식이 바로 이어졌다.
 
 파업출정식에 참가한 부산대병원 파견용역노동자들
 파업출정식에 참가한 부산대병원 파견용역노동자들
ⓒ 보건의료노조 부산대병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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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출정식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언제까지 국립대병원 파견용역직 노동자들이희망고문을 당해야한단 말이냐", "언제까지 국립대병원은 파견용역직 정규직전환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을 것인가?"라며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눈치보기, 시간끌기를 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부산대병원의 항의표시로 병원장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병원 벽면 곳곳에 부착했다. 
 
 병원장에 보내는 메세지를 벽면에 붙이는 파업참가자들
 병원장에 보내는 메세지를 벽면에 붙이는 파업참가자들
ⓒ 보건의료노조 부산대병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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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장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벽면에 붙이는 파업참가자들
 병원장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벽면에 붙이는 파업참가자들
ⓒ 보건의료노조 부산대병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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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들이 적은 병원장에게 보내는 메세지 중
 참가자들이 적은 병원장에게 보내는 메세지 중
ⓒ 보건의료노조 부산대병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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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들이 적은 병원장에게 보내는 메세지 중
 참가자들이 적은 병원장에게 보내는 메세지 중
ⓒ 보건의료노조 부산대병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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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들이 적은 병원장에게 보내는 메세지 중
 참가자들이 적은 병원장에게 보내는 메세지 중
ⓒ 보건의료노조 부산대병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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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철 부산대병원지부 부지부장은 "부산대학교병원 및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국립대학교 병원이다. 따라서 공공성을 포기하고, 사회적책무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 더 이상 사태가 악화되기 전에 병원 당국은 우리 병원 용역직 노동자들을 6월내에 직접고용 정규직으로 전환하라. 그것이 국립대병원으로써 공공성을 회복하고 사회적책무를 다하는 길이다"라고 밝혔다.

파업참가자들은 출정식 이후 교육부앞으로 이동해서 국립대병원 1차 공동파업승리 결의대회에 참가한 후 고용노동부앞까지 거리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문미철 부지부장은 "교육부 장관이 직접 나서서 더 이상 파견용역직 계약연장을 허용하지 말고 6월내에 국립대병원 파견용역직을 직접고용 정규직으로 전환하도록 조치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세종시로 간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대병원 파견용역직노동자들의 공동파업투쟁은 오늘 하루로 끝나지않는다. 만약 파견용역직 정규직 전환이 늦춰진다면 국립대병원 파견용역직노동자들은 6월에 2차, 3차 공동파업에 나설 것이고, 국립대병원의 정규직-비정규직이 함께하고 지역노동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하여 더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이다"라고밝혔다.
 
 파업출정식 모습
 파업출정식 모습
ⓒ 보건의료노조 부산대병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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