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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전재수 위원장과 오룍도연구소 김영춘 소장이 5월 2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전재수 위원장과 오룍도연구소 김영춘 소장이 5월 2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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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의 정책연구를 담당하는 '오륙도연구소' 소장에 취임한 김영춘 국회의원(부산진갑)은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 부산, 정책에서 답을 찾겠다"고 했다.

김영춘 의원은 5월 20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실에서 전재수 부산시당 위원장과 함께 취임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오륙도연구소는 김영춘 의원이 부산시당 위원장할 때인 2015년 4월에 만들어졌다.

김 의원은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이렇게 직접 연구소장의 직책을 맡게 되니 감회가 새롭고 또 남다른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 경제는 거대한 패러다임의 전환기를 맞아 생존의 기로에 서 있다"고 했다.

그는 "오륙도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정책을 구상하고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갈 것"이라며 "'먼저 우리가 가진 세계적인 수준의 정보통신기술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을 기반으로, 부산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다음의 핵심과제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내세운 김 의원은 "ICT기술을 이용해 도시 내 모든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블록체인으로 보안성을 강화하며, 인공지능을 통해 편의를 향상시킨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습니다. 이를 위한 첫 단계 조치로 블록체인 특구를 부산에 꼭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수도로 만들겠다"고 한 그는 "항만도시 특성을 활용한 현물·선물 거래(Trading) 중심의 해양금융과 해양법률 서비스의 집적을 통해 금융중심지 기능을 확대하고, 북항 경제자유구역의 지정으로 글로벌 기업 유치 및 크루즈 모항 시대를 열어 해양금융·관광·문화 대표도시로 도약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전통제조업의 혁신과 중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라며 "ICT융합을 통한 스마트공장 도입 방안을 마련하여 전통제조업의 혁신과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고, 지역화폐 발행으로 지역 내 부가가치의 역외유출을 막아 중소상공인 매출 진작을 이뤄내겠다"고 했다.

김영춘 의원은 "30년 정치 인생과 3번의 국회의원 경험, 해양수산부 장관으로서 국정을 운영한 경험, 부산시당위원장으로서 부산의 현실을 몸소 체험한 경험, 그리고 부산의 어제와 오늘을 지켜봐온 부산사람으로서의 인생 경험을 모아 모든 역량을 아낌없이 쏟겠다"고 했다.

오륙도연구소는 "블록체인 특구의 비전과 청사진"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오는 6월 중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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