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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건축가를 꿈꾸는 건축인이 해외 설계사무소 또는 연구기관에서 선진 설계기법을 배울 수 있도록 체재비 등을 지원하는 '넥스트 프리츠커 프로젝트'(이하 NPP사업) 사업이 시행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진행하는 이 사업의 모집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이다. 참가 대상은 국내 및 해외 건축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 후 3년 이내인 자,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지 3년 이내인 청년건축사이다.

연수기간은 최소 3개월부터 최장 12개월까지 가능하며, 필요시에 연장도 가능하다. 연수자에게는 왕복항공료, 비자발급비, 사전교육비, 체재비 등을 1인당 3천만 원 이내에서 실비 또는 정액으로 지원한다.

응모 희망자는 접수기간 만료일까지 해외 유수의 건축설계사무소 또는 연구기관의 연수자로 확정을 받은 뒤, 연수계획서와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1차(서면), 2차(심층면접) 심사를 거쳐 8월 중 약 30여명의 최종 연수자를 선발한다.

연수를 마친 참가자들은 연수실적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매년 우수 연수자를 선발하여 시상 등도 할 계획이다. 건축 관련 협회-단체 등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참여를 통해 건축설계 전문가로서 사회에 재능기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응모요령 등은 NPP사업 홈페이지(www.2019NPP.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마감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태그:#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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