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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5일 오후 국회 의안과 앞에 집결해 경호권 발동에 거칠게 항의하며 여야4당의 패스트트랙 지정 강행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의안과 앞으로 한국당 총동원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5일 오후 국회 의안과 앞에 집결해 경호권 발동에 거칠게 항의하며 여야4당의 패스트트랙 지정 강행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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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국회 7층 가로막은 한국당 의원들, "헌법수호" 이어 '애국가'
ⓒ 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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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4당이 합의한 선거제·공수처·검경수사권조정 패스트트랙 상정을 막기 위한 한국당의 집단 행동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25일 오후 8시 국회의사당 본청 7층 의안과 앞에 모인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팔뚝질'을 하며 "헌법수호" "독재타도"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 자리에서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바른미래당이) 두 번의 불법사보임을 했다"라며 "불법을 막아야 한다, 버텨내자"라고 독려했다. 

이후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애국가를 제창하기도 했다. 

한편, 공수처설치법안을 대표발의한 표창원 민주당 의원이 현장을 찾자 한국당 의원들은 의안과 출입구 앞에서 표 의원을 막아서며 항의했다. 

태그:#나경원, #자유한국당, #애국가, #패스트트랙, #사개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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