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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열린 토크쇼
 19일 열린 토크쇼
ⓒ 안터넷언론인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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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들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9일 오후 7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기초단체장 라이브 토크쇼'가 열렸다.

경기 오산, 수원, 화성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기초단체장들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곽상욱 오산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서철모 화성시장은 그 이전부터 '산수화(오산·수원·화성의 글자를 딴)'라는 이름으로 이미 상생발전 협약식을 맺은 바 있다.

세명의 시장 모두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다짐하고 있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문재인 정부가 성공해야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한층 더 성숙해질 것이며 사회 전 분야에서 발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크쇼가 무르익으면서 '지방자치분권이 왜 필요한가', '기초단체장으로서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가'에 대한 토크를 이어나갔다. 또한 정치적 아젠다를 행정적 절차를 거쳐 삶에 구체화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 등을 토로하기도 했다.

토크쇼가 진행되는 동안 세 기초단체장이 상호간 농담 섞인 발언을 하며 우애를 보여주기도 했고, 세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한지 진지하게 자신들의 입장을 피력하기도 했다.
 
19일 열린 토크쇼
 19일 열린 토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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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1호 공약인 '공수처 설치' 대한 진행자의 질문에는 세 기초단체장 모두 공수처가 반드시 설치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 분위기를 이어 토크쇼가 끝난 이후에도 세 시장들과 관객들은 무대에서 "국민의 명령이다! 공수처를 설치하라"는 손피켓을 들고 공수처 설치 인증사진을 찍으면서 대국민 앞에 공수처 설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태그:#수원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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