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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조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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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천안함 사건과 11월 연평도 포격 사건을 기억하자는 '서해 수호의 날' 기념행사가 22일 오전 10시 강원도 동해시 해군회관에서 개최됐다. 동해시 안보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안보 관련 특강과 추모 시 낭송, 만세삼창,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서해 수호의 날'은 제1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을 위해 추모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며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기념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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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이혜영(여·57)씨는 "분단의 현실이 가슴 아프다. 최근 들어 우리의 안보가 더욱 절실하다는 상황을 느끼며 더는 이 나라를 위해 희생되는 젊은 피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도 안보단체협의회장은 "동해시는 해군 제1함대가 주둔해 있는 지역으로 안보의 중요성이 가장 중요한 지역"이라며 "국가안보는 국가 내·외부의 각종 위협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한 수단이다. 종합 운영해 위협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그:#천암함피격, #서해수호의날, #연평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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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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