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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아산병원에 이송된 학생이 고압산소치료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강릉아산병원에 이송된 학생이 고압산소치료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 김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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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발생한 강릉 펜션 사고 직후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오던 5명의 학생 중 마지막 학생이 퇴원했다.

강릉아산병원은 11일 고압산소 치료를 위해 남아있던 학생 1명이 오후 3시 퇴원해 집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해당 학생은 퇴원 후 연고지에서 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강릉아산병원은 전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회복을 도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이송된 학생 2명은 의식을 되찾고 상태도 호전됐지만 퇴원까지는 앞으로 1개월여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 병원 관계자는 "학생 한 명은 보행이 가능한 상태고, 또 다른 학생은 아직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 상태"라고 말했다.

지난달 18일 강릉의 한 펜션에서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가 발생해 수능을 마치고 여행을 온 서울 대성고 학생 3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수사를 벌인 경찰은 보일러 시공업자가 마감처리를 부실하게 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와 LPG공급업체가 안일하게 관리·감독해 벌어진 인재로 결론냈다.   

이에 경찰은 시공업체 대표 A씨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검사원 B씨, 펜션 운영자 C씨 등 3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 불법증축 등 건축법 위반으로 입건된 2명을 포함한 6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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