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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 날이면 항상 고민이 됩니다. 노고단에 갈까? 산수유마을에 갈까? 아니면 쌍산재에 갈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비밀의 정원 같은 옛집인 쌍산재로 향했습니다. 외갓집 할머님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쌍산재는 계절마다 다른 느낌으로 찾는 이들을 반겨주는 옛집입니다.

아름다운 고택 쌍산재에 내리는 하얀 눈이 잘 왔다며 반갑게 맞이해주는 듯합니다.

처마에 걸린 곶감이 더욱 맛깔스럽게 보이고 이끼 낀 돌길도 하얗게 변했습니다. 노란 치자 열매에 내려앉은 하얀 눈, 넓은 잔디밭을 하얗게 덮은 하얀 눈, 이끼 낀 돌담에 내려앉은 하얀 눈이 서로 다른 모습으로 발걸음을 멈춰 세웁니다.

하얗게 변한 고택 쌍산재의 마루에 앉아 복스럽게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지난 1년을 뒤돌아보고 새로운 1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구례 #구례가 볼만한 곳 #쌍산재 #구례첫눈

태그:#모이, #구례, #구례가볼만한곳, #쌍산재, #구례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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