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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교육사령부 군악대는 12월 12일 오후 진주 경상대병원에서 위문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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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교육사령부 군악대가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찾아 위문공연 활동을 벌였다. 공군교육사령부는 12월 12일 오후 경남 진주 소재 경상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 강당에서 "희망·나눔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공연에는 입원과 외래환자, 가족, 의료진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공군교육사령부는 작년 12월말 경상대병원 암센터에서 환자들에게 완치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번에 세번째 위문공연을 연 것이다.

이날 위문공연은 '포토존'과 '교차 칼 예식'에 이어 군악 연주회, 마술쇼, 트로트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공군 의장대원들은 매순간 병마와 힘든 사투를 벌이고 있는 장기 투병환자와 가족, 의료진들을 응원하고자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촬영한 뒤, 공연장 입구에서 '교차 칼' 예식을 지원하며 환자와 가족, 의료진들을 환영했다.

40여명으로 구성된 공군교육사령부 군악대는 하승훈 준위의 지휘에 맞춰 유명 영화 삽입곡과 클래식, 대중가요를 연주했다. 또 군악대는 성탄절 캐럴 메들리를 연주했다.

또 군악 연주회 중간에 마술사 김유정국의 마술쇼와 가수 김혜진의 트로트 공연이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신희석 병원장은 "위문공연 덕분에 환자들은 반복된 치료과정에서 벗어나 웃고 즐기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매번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병원을 방문해 준 공군 교육사령부와 관계자 여러분께 병원 모두를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하승훈 준위는 "공연을 통해 환자와 가족, 의료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군교육사령부 군악대와 의장대는 각종 순회와 위문공연, 지역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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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공식적으로 정확하게 나온건 없고요~ 10시 반에 도청에서 제조업혁신 보고회가지시고 창원 업체 들렀다가 마산에서 오찬하시고 창동 예술촌 들르시는 일정으로만 대략 건너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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