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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27일 오후 서구 롯데백화점 내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출국' 단체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27일 오후 서구 롯데백화점 내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출국" 단체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 자유한국당대전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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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육동일)이 영화 '출국'을 단체 관람했다.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은 27일 오후, 대전시 서구 롯데백화점 내 롯데시네마에서 육동일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주요당직자 및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영화 '출국'은 1986년 남한 경제학자인 오길남 박사가 북한 공작원들에게 포섭돼 입북했다가 탈출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 됐다.

이날 영화상영에 앞서 육동일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영화는 가족애와 부성애를 담은 감동의 휴먼 스토리이지만, 북한 세습정권의 폭정을 제대로 인식해서 우리 안보의식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우리 국민이라면 한번은 볼만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전부터 화이트리스트 논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영화는 영화로 봐 달라'라는 이 영화감독의 말처럼 작품으로 관람 해주었으면 좋겠고, 오늘 영화를 보고 "한반도 고통의 뿌리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태그:#자유한국당, #출국, #육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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