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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경상남도 안전체험박람회’.
ⓒ 경남도청 최종수	관련사진보기

 
경남도는 11월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경상남도 안전체험박람회'를 경남 처음으로 열었다. 이날 박람회는 68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150개 부스의 규모로 열렸고, 김경수 지사와 박종훈 교육감,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등이 함께 했다.

박람회는 개막식, 체험전시, 안전교육 3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특히 '체험전시장'은 재난상황을 VR(가상현실)등 첨단 스마트 장비를 이용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재난발생 시에 도민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개막식에서는 민선7기 "함께 만드는 안전한 경남"을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경상남도와 경남을 대표하는 16개 기관․기업 간 안전협약(MOU)을 체결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안전의 시작은 예방과 대비"라며 "무엇보다 어릴 때부터 몸에 익히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오늘 열린 체험박람회를 통해 도민들이 재난에 대비하는 자세를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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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경상남도 안전체험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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