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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장애인 체육회, 산들바다마을과 만나다!

2018 청소년 어울림 캠프, 산들바다마을서 숙박, 식체험 진행
18.11.09 09:20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부안 산들바다마을 전경 ⓒ 이종철
부안군 장애인 체육회가 주관하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유치기념 2018 청소년 어울림 캠프>가 지난 8일, 부안 산들바다마을(부안군 진서면 소재)에서 일부 진행되었다.
 
이번 만남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그리고 운영진 및 보호자 등 100여명이 산들바다마을에서 숙박체험과 식체험을 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8일에서 9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과 함께 하는 장을 마련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부안군 석포야영장에서 트리클라이밍, 버마다리, 야영 등의 다양한 체험들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중인 참가 학생 캠프에 참가한 참가 학생이 준비된 체험을 하고 있다. ⓒ 이종철
한편 이번 행사가 진행된 산들바다마을은 부안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김치 담그기와 다육식물을 직접 심어볼 수 있는 나만의 다육이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또한 지리적으로 강과 산이 둘러쌓고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어 시골마을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숙박체험이 가능하며 농가 맛집을 통해 식체험 또한 가능하여 인기가 높다.
 
산들바다마을의 장정종위원장은 "오늘 우리 산들바다마을을 멀리서부터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뜻깊은 경험으로 생각한다. 마을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오늘이 좋은 추억이 되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산들바다마을은 이번 한 달 동안 바쁜 체험 일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북중앙일보, 전라일보 등에 함께 송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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