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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는 20일 산청 한국선비문화원에서 열린 '남명제례'에 초헌관으로 참여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20일 산청 한국선비문화원에서 열린 "남명제례"에 초헌관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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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제42회 남명선비문화축제'의 하나로 20일 산청 한국섬비문화연구원에서 열린 "남명 제례"에 초헌관으로 참여하여 남명 조식 선생의 실천적 선비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지사는 "남명 선생의 가르침은 '이 때에 마땅하고, 이곳에서 마땅하고, 이 상황에 마땅한 것을 주저함 없이 실천하라'는 것이다. 3․1만세운동, 민주화운동 등 역사의 고비마다 불의에 항거한 경남 사람의 기질 속에 온전히 이어져 왔다"고 했다.

그는 "경북과 충청권은 유교문화권 개발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앞으로 우리도도 대규모 국비지원을 통해 남명사상을 비롯한 유교문화를 계승하고 확산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42회 남명선비문화축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산청 시천면에 있는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남명 조식(1501~1572) 선생을 기리는 행사다.

19일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저명 교수 14명이 "동아시아 유교문화의 성찰과 남명학"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 20일에는 의병 출정극을 비롯하여, '극단 큰들'에서 창작한 '마당극 남명 조식'이 초연되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20일 산청 한국선비문화원에서 열린 '남명제례'에 초헌관으로 참여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20일 산청 한국선비문화원에서 열린 "남명제례"에 초헌관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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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는 20일 산청 한국선비문화원에서 열린 '남명제례'에 초헌관으로 참여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20일 산청 한국선비문화원에서 열린 "남명제례"에 초헌관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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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산청 한국선비문화원에서 열린 '남명제례'.
 20일 산청 한국선비문화원에서 열린 "남명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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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남명 조식,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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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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