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8주년 도로교통공단노조 8주년 기념식에 윤종기 공단이사장, 이종상 노조위원장, 황병관 공공연맹위원장 등이다. ⓒ 김철관
도로교통공단노조가 창립 8주년 기념식을 개최해 새로운 출발을 보였다.
도로교통공단노동조합(위원장 이종상)은 18일 오전 10시 30분 강원도 원주시 본사 강당에서 조합원 및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주년(통합 2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사를 한 이종상 한국도로교통공단 위원장은 "창립 8주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오신 조합원 및 내외빈께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신뢰 받는 노사 관계로 상생해 조합원들의 권익 실현에 앞장서겠다, 현장과 함께, 조합원과 함께 신뢰받는 노동운동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격려사를 한 황병관 한국노총 공공연맹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분투하고 있는 도로교통공단노조에 감사드린다"며 "창립 8주년을 맞아 새로운 노동운동에 앞장서는데 연맹도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축사를 한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도 "공단 임직원을 대표해 노조 창립 8주년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합연혁 등 경과보고, 모범 조합원 표창 등이 이어졌다.
▲ 창립 8주년 18일 오전 강원도 원주 본사에서 열린 도로교통공단 창립 8주년 기념식이다. ⓒ 김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