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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각북면 삼평리 야산의 은사시나무에 가을이 스민다.

바람을 불고 은시시나무가 출렁인다. 그 모습에는 가을이 오는 풍경이 고스란히 담겼다.

가을 소리가 깊다. 청량한 기운이 스민다.

그러나 이곳은 송전탑 싸움의 아픔이 서린 현장, 대자연은 그 아픔마저 이렇게 치유를 해주는 것인가.

아낌없이 주는 자연에 경의를!
깊은 찬사를 보낸다.

#가을이오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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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뚫리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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