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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연근 센터장이 신곡중 학생들에게 '우리콩 두부교실'과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신곡중 학생들은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우리콩 두부 만들기'와 교육센터 체험을 하였다.
 차연근 센터장이 신곡중 학생들에게 "우리콩 두부교실"과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신곡중 학생들은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우리콩 두부 만들기"와 교육센터 체험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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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1일 신곡중학교 2학년, 3학년 학생 37명이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를 찾았다.  과학탐구반, 과학체험반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으로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 체험과 '우리콩으로 두부만들기'를 하기 위해서이다. 신곡중 여주미 선생님, 이호경 선생님이 학생들을 인솔하여 왔다.
 
 인솔해 온 선생님과 학생이 맷돌을 돌려 우리콩으로 두부만들기를 하고 있다. 교육센터에서 학생들이 방문전 삶은콩과 맷돌, 가마솥에 물을 끊이는 등 2시간 전 부터 준비했다고 한다.
 인솔해 온 선생님과 학생이 맷돌을 돌려 우리콩으로 두부만들기를 하고 있다. 교육센터에서 학생들이 방문전 삶은콩과 맷돌, 가마솥에 물을 끊이는 등 2시간 전 부터 준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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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콩 두부교실'은 지난 4월부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GMO(유전자변형식품)나 푸드마일리지 등을 이해시키고 생활 속에 안전한 먹거리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맷돌을 직접 갈고 두부를 만드는 전 과정속에 우리콩과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한다. 이날 우리콩 두부교실를 지도한 지창근 선생님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꿈꾸는 도시농부이다. 교육센터의 생태텃밭을 가꾸고 작은 온실에서 사계절 채소농사를 한다.

이날 신곡중 학생들은 창의적체험활동으로 교육센터를 찾았다. 패시브하우스에서 교육센터에 대한 안내와 지창근 선생님으로부터 강의를 들었다. 교실밖을 나온 학생들은 두 조로 나누어 활동했다. '우리콩으로 두부만들기'와 기후변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신곡중 학생들은 두 조로 나누어 활동했다. 우리콩 두부만들기와 교육센터 체험프로글램을 번갈아 조별로 하였다. 사진은 빛으로 가는 자동차, 독립형 태양광 발전기로 분수에 물줄기 쏘아 올리고, 풍력발전기를 돌리고, 자전저 발전기를 체험 등을 하였다.
 신곡중 학생들은 두 조로 나누어 활동했다. 우리콩 두부만들기와 교육센터 체험프로글램을 번갈아 조별로 하였다. 사진은 빛으로 가는 자동차, 독립형 태양광 발전기로 분수에 물줄기 쏘아 올리고, 풍력발전기를 돌리고, 자전저 발전기를 체험 등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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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교육센터 안의 태양광으로 가는 자동차, 자전거 발전기, 풍력발전 체험 등을 하였다. 태양열 조리기로 쥐포를 굽어 먹는 것은 당연 인기였다. 독립형 태양광발전기로 분수를 보며 놀라워하며 탄성을 짓기도 하였다.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살아있는 교육이었다.

"학교에서 멀어서 오는데 짜증이 났었는데 부산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우리 집에도 베란다에 태양광 발전기를 달고 싶어요. 다음에는 가족과 같이 한번더 오고 싶어요."
 
 태양열 조리기로 쥐포를 굽어 먹는 체험은 당연 인기였다. 태양열 건조기, 태양광발전기를 이용한 분수 등을 학생들은 채험하였다. 나무로 불을 때 끊인 물에 간수를 넣었다. 두부를 찍어내고 나누어 먹었다.
 태양열 조리기로 쥐포를 굽어 먹는 체험은 당연 인기였다. 태양열 건조기, 태양광발전기를 이용한 분수 등을 학생들은 채험하였다. 나무로 불을 때 끊인 물에 간수를 넣었다. 두부를 찍어내고 나누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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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미 선생님(신곡중)은 "학교안에서 3시간동안 활동하는게 쉽지만은 않은데 이곳에 와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교통편만 좋다면 다른 선생님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버스같은걸 운영하면 정말 좋을것 같다. 시설물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알찬 느낌이다. 저탄소사용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야하는 중요성을 아이들이 배우고 가서 보람된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는 차연근 센터장과 운영팀은 예산의 어려움에도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다. 교육센터 건물 맞은편 운동장의 우리씨앗으로 텃밭을 가꾸고 우리콩 두부만들기 체험을 준비하고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에너지대안학교로서의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는 차연근 센터장과 운영팀은 예산의 어려움에도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다. 교육센터 건물 맞은편 운동장의 우리씨앗으로 텃밭을 가꾸고 우리콩 두부만들기 체험을 준비하고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에너지대안학교로서의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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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는 기장군 일광면에 있던 일광초 학리분교였던 폐교를 리모델링해 2017년 4월 21일 개관하였다. 폐교가 '기후변화교육'의 중심으로 다시 태어났다.

올해는 살인적인 무더위에 지구온난화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기후변화문제는 미룰수 없는 지구촌의 화두가 되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기후변화 체험 교육장으로 교육청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이다. 교육센터는 리모델링해 만든 패시브하우스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한 첨단 단열공법으로 만든 건축물이다. 태양광발전시스템, 태양열온수, 소형풍력 등을 이용해 100% 에너지 자립 건물이다.

교육센터는 건물을 허물고 다시 짓지 않고 리모델링을 하여 5억 가량의 적은 예산이 들었다.  학리분교 부지 1656㎡, 건물 3개동(296㎡)의 '작은 폐교'가 핵발전소단지인 기장군에서 탈핵에너지 전환의 작은 기지로 '에너지대안학교'의 역할을 하고 있다.

1년 동안 이 센터에는 방명록 기준 2300여 명 이상이 다녀갔다. 학교(유초등과 중등)와 연계된 프로그램 운영(창의적 체험활동)과 일반 관람객의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차 센터장은  "늘어나는 방문객에 비해 운영예산이 부족하고 교통이 불편하여 접근성이 떨어지는 부분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하였다. 학리기후변화센터는 차연근 센터장을 비롯해 5명의 운영팀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에너지대안학교로의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었다.

덧붙이는 글 | 부산시교육청 교육뉴스에도 비슷한 내용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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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입니다. 콜포비아(전화공포증)이 있음. 자비로 2018년 9월「시(詩)가 있는 교실 시(時)가 없는 학교」 출간했음, 2018년 1학기동안 물리기간제교사와 학생들의 소소한 이야기임, 책은 출판사 사정으로 절판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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