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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7일 오전 11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박남춘 시장을 비롯한 시의 국장급 간부들이 인천지역 국회의원들과 만나 민선 7기 첫 번째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인천시는 27일 오전 11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박남춘 시장을 비롯한 시의 국장급 간부들이 인천지역 국회의원들과 만나 민선 7기 첫 번째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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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7일 오전 11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박남춘 시장을 비롯한 시의 국장급 간부들이 인천지역 국회의원들과 만나 민선 7기 첫 번째 정책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열린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사정으로 불참한 송영길 의원(계양구을)을 제외한 10명의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이 모두 참석했다. 참석자는 맹성규(남동구갑), 박찬대(연수구갑), 신동근(서구을), 유동수(계양구갑), 윤관석(남동구을), 홍영표(부평구을, 이상 더불어민주당), 민경욱(연수구을), 안상수(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정유섭(부평구갑, 이상 자유한국당), 이학재(서구갑, 바른미래당) 의원이다.

인천시에는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박준하 행정부시장, 허종식 정무경제부시장과 김광용 기획조정실장, 이상범 일자리경제국장, 홍종대 도시계획국장, 전무수 환경녹지국장 등 주요 국장급 간부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모두 참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박남춘 시장은 인천특별시대를 만들기 위한 주요 현안사업 12건과 15개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1401억원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더불어 인천지역 국회의원들과 당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국비 사업인 ▲인천경제자유구역 전시컨벤션 건립 ▲서울도시철도 7호선 석남연장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창업마을「드림촌」조성 ▲도서지역 해수담수화 등 15개 사업 1401억원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이 되도록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주요 현안 사업인 ▲강화 교동 평화산단 조성 ▲서해평화협력청 설치 ▲평화고속도로 건설 ▲백령공항 건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등 11개 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지역 현안 사업을 제때에 진행해나갈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국비 확보 관련 쟁점사항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태그:#인천시, #박남춘, #인천시장,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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