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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수미 성남시장, 시의회 발언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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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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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을 대한민국의 번영과 도전을 상징하는 도시, 세계 도시의 자유와 행복을 상징하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 시의회와 시정부에 대한 시민들의 강력한 요구입니다. 시의회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협력하겠습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10일 '제8대 성남시의회 개회식'에 참석해 시의회와 시정부의 협력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시의회에 '하나의 성남'을 위한 담대한 전진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국사회와 성남은 열려야 할 문과 닫혀야 할 문이 있다"며 "열려야 할 문은 '평화와 화합'이고 닫혀야 할 문은 "양극화와 불평등"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미 남북정상회담 등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문이 열렸는데, 이 문을 활짝 연 것도 시민이었고 미래로 여는 것도 시민"이라며 "'시민이 시장이다'는 가치와 정책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 있다"고 강조했다.

"성남시 양극화 문제, 기존 산업 재생과 혁신 기반 속 지역화폐 통해 해결"

 은수미 성남시장, 시의회 발언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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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에선 원도심과 무관하게 신도심을 건설해 소통과 연계는 사라지고, 산업에선 대기업, 골목상권 간 적절한 균형을 고려하지 않아 거대한 양극화를 낳았다"며 양극화와 불평등에 관해 지적했다.

또 "기존 산업의 재생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산업 및 플랫폼과 연계하고, 지역화폐를 통해 시민이 벌고 쓰는 돈의 일부라도 성남시민의 손에서 돌고 돌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자신의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모든 아이, 모든 시민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시의회와 협력하면서 시민이 시장인 성남을 만들겠다. 그 길을 함께 만들어 달라"며 시의회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성남시 일부 시민들이 아동수당을 현금으로 지급하라며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은수미 시장은 "(정부) 아동수당 정책은 모두가 기여하는 방식"이라며 "세금 내서 아동에게 기여하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성남시에서는 수혜자는 물로 기여한 분들에게도 일정한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식으로 하자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동의를 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은 시장은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아동수당 지급을 전국 최초로 소득 규모와 관계없이 만 6세 미만의 아동을 둔 모든 가정에 지급하고 이를 지역화폐 형태인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연계해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추후 논란의 중심에 선 지역화폐 지급 논란에 어떤 해결점이 정해질지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덧붙이는 글 | 경기 미디어리포트에도 송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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