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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 지지 호소하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5일 오후 충북 제천시 중앙시장에서 지역 후보들에 대한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 지지 호소하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지난 5일 오후 충북 제천시 중앙시장에서 지역 후보들에 대한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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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 논란 등과 관련, "쓸데없는 것 가지고 말들이 많다. 도지사는 일하는 능력 보면 된다"라고 주장했다. 6.13 경기지사 선거의 막판 변수로 부각된 이 후보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신경쓰지 말고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한 것이다.

그는 이날 오전 경기도 광주시 태재고개 로터리에서 열린 신동헌 광주시장 후보 지원유세에서 "우리 광주를 정말 살기 좋은 행복한 광주로 바꿔놓겠다. 그렇게 하려면 도지사도 잘 뽑아야 한다", "성남은 작은 도시이지만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빚 다 갚고 복지행정 잘 하고 청년들에게 희망을 줬다"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후보가 앞서 성남시장으로서 '일하는 능력'을 증명했다는 얘기다. 

특히 추 대표는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를 겨냥해 "남의 뒤나 파고 있고, 남의 사생활 들먹이고, 자기 자식은 잘 못 가르치고, 본인도 가화만사성이 안 되면서 상대 후보 네거티브만 하고"라면서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지사 후보를 정조준하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 "경기도민 짜증나게 하는 그런 스트레스 주는 후보 말고 우리 이재명 후보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혜경궁 김씨' 광고, '이재명 사퇴하라' 검색운동 등 일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의 '반(反) 이재명' 기류를 의식해 '단결'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추 대표는 "요새 우리 젊은 친구들이 자꾸 이상한 데 관심을 쏟고 있다. 1번, 2번 사이에 찍어서 무효표 만들겠다고 한다"라며 "그렇게 어깃장을 놓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1년 만에 치러지는 이 선거에 우리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라며 "우리 모두 피가 토하도록 전국을 다니고 있는데, 바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우리 국민의 성공과 직결되기 때문에 이렇게 다니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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