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월평공원과 갑천자연하천구간을 걷고 있는 시민들(자료사진).
 월평공원과 갑천자연하천구간을 걷고 있는 시민들(자료사진).
ⓒ 오마이뉴스 장재완

관련사진보기


6월 2일 열리는 '2018 환경의 날 기념, 푸른하늘 푸른숲을 위한 걷기&환경콘서트' 출연 성악가.
 6월 2일 열리는 '2018 환경의 날 기념, 푸른하늘 푸른숲을 위한 걷기&환경콘서트' 출연 성악가.
ⓒ 대전충남녹색연합

관련사진보기


도심 속 자연하천 구간인 월평공원과 갑천을 걸으며 환경콘서트도 즐기는 행사가 마련된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오는 6월 5일 환경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2일(토) 오전 10시 월평공원갑천자연하천구간에서 '2018 환경의 날 기념, 푸른하늘 푸른숲을 위한 걷기&환경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가스공사대전충청지역본부가 후원하고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와 대전충남녹색연합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대전을 숨 쉬게 하자'라는 주제의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지키기 캠페인'이다. 

월평공원·갑천자연하천구간 입구 포플러나무 아래(서구 월평동 75-3번지 갑천변)에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대전의 허파라 불리는 월평공원·갑천자연하천 구간을 따라 걸으면서 행태해설을 듣고, 숲속에서 들려주는 환경 그림책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걸으면서 야생동물 만나기, 미세먼지 사진전, 숲 지키기 손도장 찍기 및 인증샷, 야생동물 열쇠고리 만들기, 야생동물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걷기를 마치고 돌아오면 멋진 클래식공연이 기다린다. 소프라노 조용미, 테너 신남섭, 바리톤 여진욱, 바리톤 이강호, 바리톤 장광석 등으로 구성된 성악앙상블 '혜윰'의 환경콘서트가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에게는 지구를 위한 기념품과 청소년들에게는 자원봉사시간도 인정된다. 참가비는 가족당 1만원이다. (문의 042-253-3241)


태그:#월평공원, #갑천, #자연하천구간, #헤윰, #환경콘서트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