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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변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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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부부의 날.
그런 날도 있었나요?
오늘 직장에서 부부의 날이라고 장미꽃 두 송이를 나눠 주네요.

비닐에 쌓인 저 장미꽃이 진짤까요? 아닐까요?
정답은, 장미꽃이 아닙니다. 진짜 같지 않나요? 비누공예로 만든 장미꽃이라네요. 향기도 좋아요.

'부부의 날'이라고 직장에서 주더라면서 아내에게 주면 달갑게 받게 될지 모르겠으나 일단 가져가서 드려보겠습니다.

부부의 날
장미꽃 주러 집으로 가즈아!





태그:#모이, #부부의날, #장미, #비누꽃,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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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해방 사회는 불가능한가? 노동해방 사회는 불가능한가? 청소노동자도 노동귀족으로 사는 사회는 불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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