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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TV] 이명박 임기 첫 해, 김대중이 남긴 남북관계에 대한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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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북정상회담이 곧 열린다. 세 번째 열리는 정상회담이지만 지난 10년간 얼어붙었던 남북관계를 돌아보면 이번 회담의 의미는 매우 크다.
이에 오마이TV는 첫 정상회담의 주인공이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목소리를 찾아봤다. 이 영상에는 2008년 6월 12일, 즉 이명박 전 대통령 임기 첫 해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6.15 남북공동선언 8주년 기념 행사에서 한 연설이 담겨있다.
당시 김 전 대통령은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지 몇 달 안 됐다는 점을 고려해서인지 남북관계 경색에 대해 직접적인 비판의 수위는 낮췄지만 남북-북미가 결국 대화와 협상으로 나아갈 거라는 소신은 매우 단호하게 밝혔다.
이 날 김 전 대통령은 촛불문화제의 의미를 평가하고 북-미 직접 대화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영상 : 오마이뉴스 DB/기획·제작 : 황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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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언은 버림받았다"... 이명박 임기 첫 해 노무현의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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