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려진 '노란리본' 지난 17일 쇼트트랙 1,500미터 예선에 출전한 김아랑 선수 헬멧에 세월호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노란리본이 붙어있었으나, 20일 오후 1,000미터 예선에 출전할 때 노란리본은 검정테이프로 가려져 있다.

▲ 겨려진 '노란리본' ⓒ 이희훈


지난 17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1,500미터 예선에 출전한 김아랑 선수 헬멧에 세월호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노란리본이 붙어있었으나, 20일 오후 1,000미터 예선에 출전할 때 노란리본은 검정테이프로 가려져 있다.

한편 김아랑 선수의 이른바 '기억 헬멧'에 대해 한 일베(일간베스트) 유저가 IOC(국제올림픽위원회)에 "정치적 중립 위반"으로 제소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검정테이프로 가린 '노란리본'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가 20일 오후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1,000미터 예선전에 출전하고 있다. 김 선수 헬멧에 붙은 세월호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노란리본을 검은테이프로 가린 채 경기에 나서고 있다.

▲ 검정테이프로 가린 '노란리본'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가 20일 오후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1,000미터 예선전에 출전하고 있다. 김 선수 헬멧에 붙은 세월호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노란리본을 검은테이프로 가린 채 경기에 나서고 있다. ⓒ 이희훈



김아랑 노란리본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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