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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연대가 8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역단체장 여성할당제와 성평등관점을 가진 후보 공천 등을 주장했다.
 인천여성연대가 8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역단체장 여성할당제와 성평등관점을 가진 후보 공천 등을 주장했다.
ⓒ 인천여성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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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연대는 8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6.13 지방선거에 광역단체장 여성할당제와 성평등 관점을 가진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자 회견을 열었다.

여성연대는 "지금도 여성들은 안전을 넘어 평등하게 살 권리를 위해 여전히 싸우고 있다. 각 정당은 말 뿐인 여성할당 30%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30%의 여성 정치인이 당선될 수 있도록 공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여전히 사회 곳곳에서 성희롱·성차별이 일어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며  "각 정당의 후보공천심사위원회에서 성평등 후보에 대한 기준 마련과 후보를 공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월 부평역에서 일어난 여성폭력 사건은 여성들에게 계속된 '위험사회'의 징표라며, 각 정당들의 젠더폭력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여성연대는 앞으로 성평등 정책 토론회, 성평등 후보 검증, 성평등 정책협약 등을 펼치고, 지방선거 이후에도 성평등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시사인천>에도 게시 되었습니다.



태그:#인천, #여성연대, #지방선거, #여설할당제, #성평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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