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산업 전문 사이트인 에어라인레이팅스(AirlineRatings)에서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20곳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과거 사고 이력과 항공기 평균 기령, 정부와 항공기구의 감사 자료 등을 바탕으로 전 세계 409개 주요 항공사의 서비스 품질과 안전도를 평가한 결과입니다.

지난 4년 동안 콴타스항공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선정하고 나머지 19개 항공사를 열거한 것과 달리 올해에는 20개 항공사를 알파벳 순으로 나열했습니다. 또한, 가장 안전한 저비용항공사도 10곳을 선정했습니다. 아쉽게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우리나라 항공사는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 2018년 가장 안전한 항공사 20(알파벳 순)

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
알래스카항공(Alaska Airlines)
전일본공수(All Nippon Airways)
영국항공(British Airways)
캐세이퍼시픽항공(Cathay Pacific Airways)
에미레이트항공(Emirates)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
에바항공(EVA Air)
핀에어(Finnair)
하와이안항공(Hawaiian Airlines)
일본항공(Japan Airlines)
KLM네덜란드항공(KLM)
루프트한자(Lufthansa)
콴타스항공(Qantas)
로열요르단항공(Royal Jordanian Airlines)
스칸디나비아항공(Scandinavian Airline System)
싱가포르항공(Singapore Airlines)
스위스항공(Swiss)
버진애틀랜틱항공(Virgin Atlantic)
버진오스트레일리아항공(Virgin Australia)

▶ 2018년 가장 안전한 저비용항공사 10(알파벳 순)

에어링구스(Aer Lingus)
플라이비항공(Flybe)
프론티어항공(Frontier)
홍콩익스프레스(HK Express)
제트블루항공(Jetblue)
젯스타 오스트레일리아(Jetstar Australia)
토마스쿡항공(Thomas Cook)
버진아메리카항공(Virgin America)
부엘링항공(Vueling)
웨스트제트(Westj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