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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심리의 현대인을 겨냥한 장난감 '피젯 큐브'(Fidget Cube)가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19일 현재, 세계 최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목표액인 1만5000달러(1685만 원)를 지나 458만 달러(51억5000만 원)를 넘어섰습니다.

지난 8월 펀딩을 시작한 이후 투자자로 참여한 사람이 11만2200명에 달해 킥스타터 역사상 두 번째 높은 기록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종료까지 한 달이나 남아있기 때문에 얼마나 더 늘어날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책상 위에서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라는 뜻의 '데스크 토이'인 피젯 큐브는 높은 관심과 달리 기능은 단순합니다. 무게 40g, 크기 3.3cm인 정육면체 각각의 면에 각기 다른 기능의 버튼이 있어 손가락으로 누르거나 돌리거나 문지르는 단순 동작을 반복하게 해줍니다.

손가락에 낀 반지를 만지작거리거나 볼펜을 쉴 새 없이 똑딱거리는 사람들의 버릇을 겨냥해 긴장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초조하거나 지루해 꼼지락거리고 싶은 열망을 해소해줌으로써 전 세계 직장인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올해 안에 받을 수 있는 선주문은 이미 마감되었고 지금 참여할 경우 내년 3월경에 받을 수 있다는군요. 1개에 19달러(2만1000원)이고 한국으로의 배송비는 19달러라고 밝혀놓았습니다. 손으로 꼼지락거리는 것을 제품화했으니 이것도 창조경제일까요?

 피젯 큐브
 피젯 큐브
ⓒ 앤치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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