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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맞는 비' 혹은 '같이 쓰는 우산' 우리가 길고 지루한 장마를 이겨낼 방법.
▲ (사짜성어) 장마전선 '함께 맞는 비' 혹은 '같이 쓰는 우산' 우리가 길고 지루한 장마를 이겨낼 방법.
ⓒ 박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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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발칵 뒤집어 놓은 '장애인 혐오 살인사건' 과 국내 모 장애인 시설의 '장애인 폭행 사건' 의 공통점은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와 다르면 혐오하고 배척하는 사회. 길고 지루한 장마를 닮았다.


태그:#장애인 인권, #사짜성어, #장마전선, #함께맞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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