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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어느 날, 인터넷에서 이런 표현을 봤습니다.

"여자 둘만 있어도 성폭력 생존의 기억들로 릴레이를 이어갈 수 있다."

이 이야기들은 다양한 여성들의 사연을 모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말투를 다듬기는 했지만, 사연을 각색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조심"했어도 피할 수 없었던, "그러니까 그런 곳 가지 말았어야" 했어도 피할 수 없었던 이야기들입니다.

누군가는 '이런 일이 흔하다고?'라고 반응할 수 있겠지만, 누군가는 '나도 그랬는데, 나만 그런 것이 아니었구나' 혹은 '아무리 조심해도 소용없는 일인데, 어쩌라는 거야'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한국에서 여성으로 태어난 사람들이 겪는, 아주 일상적인 이야기입니다.

entrance10gn@gmail.com로 사연을 보내주세요. 당신의 경험을 모두의 경험으로 만드는 길에 함께하겠습니다.

강남역 10번출구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gangnam10th/



태그:#여성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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