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영국 남동부 브리스틀의 로열 포트 가든에 마치 동굴과도 같은 설치미술이 세워졌습니다. 전 세계 숲을 상징하는 일종의 미니어처 숲으로 세계 각국에서 가져온 1만 개 이상의 독특한 나무를 직사각형의 나무 막대로 만들어 설치했습니다.

ⓒ 케이티 패터슨

관련사진보기


3억9천만 년 전의 것으로 추산되는 나무화석에서부터 최근에 등장한 나무까지 시대와 지역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천장에는 마치 종유석처럼 매달고 빈자리를 통해 자연채광이 이루어지게 해 신비롭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케이티 패터슨

관련사진보기


'구멍'(Hollow)이라는 이름으로 최근 공개된 이 설치미술은 영국 브리스틀대학교 생명과학관 개관을 기념해 예술가 케이티 패터슨과 건축가 젤러&모예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되었다네요. 작품 완성까지 3년 이상 걸렸다는데 영구적으로 보관할 예정이랍니다.

ⓒ 케이티 패터슨



태그:#설치미술, #영국, #숲, #HOLLOW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피클 추천콘텐츠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