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M밸리록페스티벌>에 출연하는 푸파이터스와 갤럭시 익스프레스, 이디오테잎, 술탄오브더디스코(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에 출연하는 푸파이터스와 갤럭시 익스프레스, 이디오테잎, 술탄오브더디스코(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 CJ E&M


얼터너티브 록밴드 푸 파이터스가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CJ E&M은 6일 오전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의 1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밴드 푸 파이터스와 이디오테잎, 갤럭시 익스프레스,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여기에 이름을 올렸다.

밴드 푸 파이터스는 너바나의 리더인 커트 코베인이 사망한 후, 드러머 데이브 그롤리가 다른 멤버를 모아 지난 1995년 결성했다. 지난 2012년 영국 음악지 NME(New Musical Express)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50 아티스트'로 꼽히기도 했던 푸 파이터스는 데뷔 20주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찾게 됐다.

아울러 전자 음악과 밴드 음악의 경계를 무너뜨린 일렉트로닉 밴드 이디오테잎, 개러기록과 펑크, 사이키델릭 사운드를 촘촘하게 엮은 갤럭시 익스프레스, 1970년대 펑키 소울 사운드에 영향을 받은 디스코 음악을 선보이는 술탄 오브 더 디스코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은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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