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이 주최한 자선 바자회 현장.

박시연이 주최한 자선 바자회 현장. ⓒ 디딤531


박시연이 5년째 선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디딤531은 박시연이 지난 20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주최한 자선 바자회 현장 사진을 30일 오전 공개했다.

이 바자회는 미혼모와 신생아를 돕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10년 연말부터 박시연이 매년 주도하는 행사다. 박시연이 직접 판매될 물품을 모으고, 가격표를 붙이는 등 전 준비과정을 함께 한다.

박시연은 행사 처음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자리를 지켰다. 바자회를 찾은 사람들의 사인과 사진 촬영 부탁에 응하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시연은 소속사를 통해 "바자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분들과 좋은 일에 동참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든 분들이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미혼모와 신생아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시연 자선 바자회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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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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