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엠카 10주년 함께해요! Mnet '엠카운트다운' 10돌을 맞아 2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10주년 특집 생방송 포토월에서 레이디스코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120분 간 진행될 '엠카운트다운' 10주년 특집 생방송에는 첫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던 보아를 비롯 엑소K, 씨스타, 인피니트 등  현재 K-POP의 대표주자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 및 1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무대가 마련된다.

지난 7월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모습 ⓒ 이정민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매니저 박아무개씨가 구속 기소됐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용정)는 빗길 고속도로에서 과속운전을 해 멤버 고은비와 권리세를 숨지게 하고 이소정 등 4명을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매니저 박아무개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9월 3일 오전 1시 23분께 레이디스코드 등 7명이 탄 승합차를 운전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을 시속 135.7km로 달리다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우측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검찰 조사에서 "속도가 빠른 것 같아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차가 미끄러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측은 "박씨가 경찰 조사에서 '사고 직전 차량의 뒷바퀴가 빠진 것 같다'고 말했는데 바퀴는 사고 이후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앞좌석 에어백이 터지지 않았지만 차량의 기계적인 결함은 없었다"고 전했다.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구속 기소 권리세 고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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