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7일 오후 2시부터 보건소(화명동) 및 대천천일원에서 북구 보건소 주최로 걷기행사 및 부대 행사가 있었다. 걷기행사직전 보건소직원의 율동으로 참가자의 몸을 풀었다.(제일 윗쪽사진) 중간왼쪽사진에는 기초선거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다. 중간오른쪽사진은 주최측에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아래왼쪽사진에는 행사에 참가한 다양한 부스들이다. 아래오른쪽사진은 새누리당 구의원 예비후보들이다.
 7일 오후 2시부터 보건소(화명동) 및 대천천일원에서 북구 보건소 주최로 걷기행사 및 부대 행사가 있었다. 걷기행사직전 보건소직원의 율동으로 참가자의 몸을 풀었다.(제일 윗쪽사진) 중간왼쪽사진에는 기초선거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다. 중간오른쪽사진은 주최측에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아래왼쪽사진에는 행사에 참가한 다양한 부스들이다. 아래오른쪽사진은 새누리당 구의원 예비후보들이다.
ⓒ 송태원

관련사진보기


7일 오후 2시부터 부산 북구 보건소 주최로 걷기 행사 및 주변 부대행사가 시작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금까지 진행된 걷기 행사중에 규모가 가장 크다. 걷기행사외에는 다양한 부스가 설치되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려고 하였다. 특이한 점은 올해는 알찬손님(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이 많이 와 계신다"라고 말하였다.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다.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다.
ⓒ 송태원

관련사진보기


행사장에는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한 구청장 예비후보 조성호(남 58세), 시의원 예비후보 이종진(남 44세),이희철(남 64세) , 북구라선거구 예비후보  윤인자(여 56세)가 있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구청장 예비후보 정진우(남 46세)가 있었다.

유일한 야권후보에게 기초선거 무공천에 대한 견해를 비롯하여 몇가지 질문하였다.

예비후보들은 지역민과 인사를 하며 악수를 나누며 얼굴을 알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예비후보들은 지역민과 인사를 하며 악수를 나누며 얼굴을 알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 송태원

관련사진보기


- 기초선거 무공천에 대한 예비후보의 생각은?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는 대통령후보들의 공약사항이었다. 신경민, 우원식, 양승조 최고위원들이 기초선거 무공천에 적극지지하며 대통령선거를 치루었다. 지금와서 상황이 불리하다고 당내에서 반발을 하는것에 나는 반대한다. 당 지도부의 분열은 국민들이 새정치민주연합의 신뢰를 잃게하는 것이다. 약속을 저버린 새누리당이 비판받아야 한다. 나는 안철수대표를 신뢰하고 지지한다."

- 무상교통이 우리지역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기본적으로 무상교통으로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한다. 구청장 예비후보로서 무상교통에 대한 결정권이 없는걸로 알고 있다. 김영춘, 오거돈 시장후보와 연대하여 버스 공영화를 지지하겠다. 구청장 예비후보로서 교통복지를 실현할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 예을들어 나홀로 차량을 줄여 출근길 교통정체 해소, 저소득층의 교통복지증대를 이용해 이동권을 보장하겠다."

- 구청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이다. 개발공약은 빌'공'의 공약이 될 가능성이 많다. '세 모녀 사건'은 우리지역에서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되고 일어나지 않게 할 것이다.  2~3명이 복지를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자치센터를 주민복지센터의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다.
북구는 부산의 다른지역과 비교해서 소득수준이 높은지역이 아니다. 북구내에서도 지역적 불균형은 심하다. 복지를 통해 불균형을 없애는데 힘을 다하겠다."

새누리당의 텃밭중 하나인 부산에서는 '기초선거 무공천'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행사장을 찾은 이아무개씨는 "2번보다 무소속이 당선가능성이 높을거다. 새누리당이 되겠지만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보다는 무소속에 표가 더 가는 경우가 많을거 아니겠나. 그러면 민주당에 공천안받는게 더 유리한 거다"라고 말하였다.

새누리당 공천신청한 북구청장 예비후보(조성호)와 일정을 봐서 저녁늦게라도 인터뷰를 하기로 하였다.

북구 구청장 조성호 예비후보와는 조만간에 인터뷰 일정을 잡기로 약속하였다.

덧붙이는 글 |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지방선거 특별취재팀입니다.



태그:# 북구, #정진우, #기초공천, #새정치민주연합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지금은 폐지, 헌옷, 고물 수거 중 하루하루 살아남기. 콜포비아(전화공포증)이 있음. 자비로 2018년 9월「시(詩)가 있는 교실 시(時)가 없는 학교」 출간했음, 2018년 1학기동안 물리기간제교사와 학생들의 소소한 이야기임, 책은 출판사 사정으로 절판되었음.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