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 가요제' 앞두고 모인 무한도전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가 열리는 17일 오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무한도전'을 외치고 있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 ⓒ 이정민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이탈리아 행이 타진 중이다. 6일 김태호 PD는 <오마이스타>에 "멤버 중 누가 개인적으로 패션쇼에 도전해보겠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도 서로 해보겠다고 얘기가 나온 정도"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미 멤버들이 패션쇼에 서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이탈리아 밀라노 행이 확정된 것으로 보도를 했다. 김태호 PD는 "(생각보다) <무한도전>의 제작비가 많지 않다"며 "가능성이 낮으면 안 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호 PD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들의 패션쇼 진행 상황은 초기 단계다. 제작진이 패션 관계자들을 만나 자문을 구했고, 멤버들이 과연 도전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물어본 정도. 김태호 PD는 "결정은 사실 우리 몫이 아닌 에이전시와 패션 관계자들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이 패션쇼 도전을 언급하는 장면은 9일 방송에 담길 예정이다.

무한도전 김태호 무도 패션쇼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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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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