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에서 열린 4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사회자인 배우 주원이 미소를 짓고 있다.

배우 주원 ⓒ 이정민


배우 주원이 일본에서 MBC TV 드라마 <7급 공무원>이 방영하는 것을 계기로 도쿄를 찾았다.

지난 14일 하네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주원은 수많은 팬이 환영 인사로 반겨 인기를 실감하였다. 15일에는 도쿄국제포럼 홀에서 진행된 '주원 스윗 스마일' 팬미팅 & 콘서트를 가졌다. 이 행사에서 주원은 팬들과의 함께 소통하며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노래, 댄스 등 숨겨놓은 끼를 선보여 일본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미니 콘서트가 마무리될 즈음에는 월드스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열정적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팬들은 물론이고 스태프도 주원의 열정에 감탄사를 연발하였다.

주원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7급 공무원' 방영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이렇게 큰사랑을 받을 줄은 정말 몰랐다. 주원의 인기를 제대로 느꼈다"면서 "앞으로 아시아 팬들과 함께할 기회를 자주 준비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원은 현재 영화 <온리유>를 촬영하고 있다. 촬영을 마치는 데로 오는 8월 처음 방송할 예정인 KBS 2TV 새 월화극인 휴먼 메디컬 드라마 <그린메스>의 촬영에 돌입한다. 

 주원 팬미팅

주원 팬미팅 ⓒ 심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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