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기자 역할로 신작 영화 <노리개>를 한창 촬영 중이다. 그간 개성 넘치는 강한 면모의 캐릭터를 보였던 마동석은 이번 작품에서 성상납 비리를 파헤치는 기자로 분한 것.

영화 <노리개>(가제)는 유머와 함께 이 사회의 씁쓸한 단면을 담은 일종의 블랙 코미디 장르의 작품이다. 올해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이웃사람> 등에서 호연을 보인 마동석은 저예산 영화 <노리개>를 통해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노리개>는 4회차 촬영을 마친 상태다.

<노리개>와 함께 마동석은 현재 영화 <불사조> 촬영에도 한창이다. 또한 그의 또 다른 출연작 <공정사회> 역시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어 2013년에도 활발하게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