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6.2지방선거 이천시장 후보인 조병돈 후보내외가 이천시 송정동 송정초등학교에서 투표하고 있다.
▲ 조병돈후보내외 6.2지방선거 이천시장 후보인 조병돈 후보내외가 이천시 송정동 송정초등학교에서 투표하고 있다.
ⓒ 김재희

관련사진보기

국민참여당 이천시장후보 엄태준 후보가 부인 남선희씨와 함께 이천시 증포동 한내 초등학교에서 투표하고있다.
▲ 엄태준후보내외 국민참여당 이천시장후보 엄태준 후보가 부인 남선희씨와 함께 이천시 증포동 한내 초등학교에서 투표하고있다.
ⓒ 김재희

관련사진보기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마친 후보자들이 일찌감치 투표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조병돈 한나라당 이천시장 후보와 엄태준 국민참여당 이천시장 후보는 2일 오전 부인과 함께 투표를 마치고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 '최선을 다했으니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병돈 한나라당 이천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9시30분 송정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약속했던 공약의 기반을 닦아 놨다고 생각한다"며 "민선 5기가 되면 잘사는 이천 35만의 행복한 이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인 이정희씨와 함께 투표를 마친 조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했으므로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하늘의 명을 기다려야 하겠다"며 "선거 때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들을 선거사무실에서 격려하고 오후에는 선거개표결과를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엄태준 국민참여당 이천시장 후보도 이날 오전 7시에 한내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유권자 분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해줄 것을 믿고 있다"며 "어떠한 결과든 받아드릴 것이며 기대에 부응하지 않더라도 후회한 적은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인 남선희씨와 함께 투표를 마친 엄 후보는 "공정함이 생명인 선거라는 점에서 아쉬운 부분이 남아있긴 하지만 앞으로 개선되면 유권자들도 투표를 하고 투표율 역시도 올라갈 것"이라며 "아이들과 놀아주고 오후에는 선거사무실에서 들러 운동원들과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이천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6.2지방선거, #이천시, #이천시장후보, #시장선거, #경기도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