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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도 하나 일어나지 않으면서 날씨만 좋은데 출근길에서 펴든 신문 한귀퉁이의 운세는 여전히 '귀인을 만난다'로 시작한다. 도대체 어떤 귀인을 이야기하는 건지 봄가뭄만큼이나 속만 타들어간다.

회사로 배달되어오는 소포나 이메일 하나도 나를 향한 것은 없고... 아무 변화없는 5월, 가정의 달이다.

이번 여름이 오기 전에 나도 진짜 귀인을 만나 볼 수는 있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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