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 10:28최종 업데이트 20.10.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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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당대표 선거 결선에 진출한 김종철 후보(왼쪽)와 배진교 후보(오른쪽)가 6일 서울 마포구 한겨레신문사에서 당대표 후보 토론을 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 10월 8일 헤드라인
 
▲정의당은 내일 새 대표를 선출한다. 김종철·배진교 후보가 결선투표를 통해 승자를 가린다. 김 후보는 진보 차별화를, 배 후보는 대중 정당을 지향하고 있다. 기존 진보와 새 대중 노선의 격돌인 셈이다.
 
▲정당 전당대회에선 종종 컨벤션 효과가 나타나곤 하지만 여건은 녹록하지 않다. 굵직한 현안을 놓고 진영 대결이 치열한데다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어 주목도가 떨어진다. 여러 정당 사이의 경쟁도 심하다.
 
▲8일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정의당 지지율은 5.2%이다. 열린민주당·국민의당에 밀리고 신생정당인 기본소득당·시대전환에 좇기는 처지다(TBS 의뢰·5∼7일 2009명 대상·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2%p·자세한 개요 리얼미터­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정의당은 고 노회찬 의원·심상정 대표를 필두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교섭단체에 이르지 못했지만 10여년 소금 같은 역할을 해왔다. 최근엔 시대흐름에 뒤쳐진다는 평가도 있었다. 정의당이 새 대표 선출을 계기로 다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오늘 대한민국은
 
▲청와대의 기업규제 3법(또는 공정경제 3법) 강행 의지가 확고하다고 다수 언론이 주요뉴스로 보도했다 ▲낙태죄 폐지를 놓고 추미애 법무장관-청와대 의중이 달랐지만 6~7월 이미 유지 쪽으로 결론이 났다고 경향신문과 한겨레신문이 보도했다 ▲공무원 피격-북한 최고엘리트 망명… 청와대가 '남북관계 악재 가능성'에 촉각이라고 이데일리가 썼다 ▲문 대통령은 SNS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재난지원금 지급 속도를 긍정 평가했다 ▲청와대는 경제 선방 효과라며 피치 한국 신용등급 전망을 홍보했다.
 
▲당정 경제 3법 TF 입법 속도… 경제단체, 공동대응 협의체 추진 방침을 다수 언론이 구체적으로 조명했다. 여당·재계, 3법 논의 내주 회동… '3% 의결권 제한' 접점 가능성을 파이낸셜뉴스가 보도했다. 기업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경제 3법이 통과되면 대기업 계열사 28%가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받게 된다.
 
▲정부는 14주까지 전면 허용-15∼24주 제한 허용을 골자로 하는 낙태죄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먹는 낙태약 합법화… 의료계 '임신 초기로 제한 필요' 의견을 서울신문이 전했다. 미성년자도 보호자 동의 없이 시술이 가능해 논란이다. 여성은 여전히 '처벌의 틀'에 갇혀 있다고 한겨레신문이 1면에 썼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2분기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가계 여유자금이 64조로 나타났다 ▲가족에게 뜯기는 노인이 55만명이라고 서울신문이 1면 보도했다 ▲이달말 법인택시 기사에 100만원이 지원된다 ▲의대생 국시 '재응시' 반대 여론에… 대학병원장들이 오늘 사과성명을 발표한다 ▲신규 확진 100명대… 추석발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백악관-펜타곤(미국 국방부 청사) 줄 확진… 미국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북한 조성길 전 이탈리아 대사대리 망명 파문을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자발적 한국행에 남북관계 파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한겨레신문이 1면에 썼다 ▲중국 군용기 대만 방공식별구역 침범이 빈번한 가운데 친중 대만국민당도 미국과 수교를 요구했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서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프랑스 샤르팡티에·미국 다우드나가 노벨화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 오늘 여의도 국회와 정치권은
 
▲21대 국회 국감 첫날 증인 채택 몸살-여야 공방 가열을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방탄 여당' 철벽에… 첫날부터 '맹탕 국감'이라고 한국일보가 1면에 썼다 ▲외통위에선 공무원 피격 사건 공방을 벌였다 ▲복지위에선 여야 없이 백신 관리 부실을 질타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대주주 3억 요건' 세대합산→개인별 변경 검토 방침을 밝혔다 ▲네이버 공방과 관련 알고리즘 감시 목소리를 한겨레신문이 전했다 ▲박양우 문화부장관은 BTS 병역특례 전향적 검토 방침을 밝혔지만 이낙연 대표는 함구령을 내렸다.
 
▲낙태죄 유지 여부가 정치권으로 확전했다. 민주당 권인숙 의원·정의당은 낙태죄 전면 폐지를 주장했다 ▲민주당 '공천론' vs 국민의힘 '기획단'… 보궐 본격화를 한겨레신문이 전했다 ▲국민의힘은 5.18 망언에 제명까지 추진한다 ▲정의당은 내일 새 당 대표를 선출한다 ▲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무혐의' 국민의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 오늘 정부와 검찰·경찰·법원은
 
▲금감원이 라임 판매 증권사(신한금융투자와 KB증권, 대신증권) CEO에 '직무정지'를 통보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공정위 과징금 소송 줄 패소… 5년간 1.2조를 돌려줬다고 서울경제가 전했다 ▲해외IT 134사 디지털세가 2300억으로 네이버 절반 수준이라고 매일경제가 썼다 ▲중기부는 대전 성심당 등 151곳을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했다 ▲최기영 과기장관은 국회에서 '20배 빠른 진짜 5G' 홍보는 대국민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가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공원화를 결정했다.
 
▲경찰의 한글날 광화문 차벽 설치 재확인에 보수단체가 가처분을 신청했다 ▲검찰은 '비자금 의혹' SK네트웍스를 이틀째 압수수색했다 ▲가수 유승준씨가 다시 비자발급 소송을 제기했다 ▲악재 연발에… 올해 법인 파산이 '역대 최다'라고 이데일리가 1면 보도했다.
 
■ 오늘 세계 경제와 우리 기업은
 
▲트럼프가 경기부양 협상 중단을 지시했다 ▲미국 하원이 테크 빅4(애플·아마존·구글·페북) 독점력 남용에 기업분할을 추진한다 ▲프랑스가 어린이 유튜버 보호법을 세계 최초로 제정한다 ▲IMF는 '전세계 공공부채가 GDP 100%로 사상 최대'라고 전망했다 ▲경기침체 속에 글로벌 집값만 상승하고 있다고 조선경제가 썼다.
 
▲피치가 한국 국가신용등급을 AA- '안정적' 전망을 유지했다 ▲9월 외환보유액이 4200억달러로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네이버 '검색 조작' 논란이 쿠팡으로 번질 수도 있다고 매일경제가 전했다 ▲한국씨티은행 유명순 단독 추천… 민간은행 123년만에 첫 여성행장이 탄생할 전망이다 ▲편의점, 30분 배송전쟁 격화를 한겨레신문이 다뤘다 ▲과시욕 먹고 자란 'K 짝퉁'이 의류·섬유산업을 먹칠한다고 머니투데이가 1면 보도했다.
덧붙이는 글 필자는 시대정신연구소장으로 이 글은 또바기뉴스(ddobaginews.com)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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